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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이자 MC 김동건이 '가요무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8월 18일과 25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과거 대한민국의 슬픈 역사부터 현대를 잇는 시대의 명곡들로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KBS 대표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 특집’을 기획, 전설로는 수년간 '가요무대'를 이끌어 온 MC 김동건 아나운서가 전격 출연해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가요무대'는 1985년 11월 4일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34년간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음악사를 관통하는 수많은 명곡들을 소개해 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특히 '가요무대'의 MC인 김동건은 매회 ‘전국의 시청자 여러분,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해외 근로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는 오프닝 인사를 시작으로, '가요무대'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소개하며 특유의 편안하고 품격 있는 진행으로 국민과 함께한 '가요무대'의 역사 그 자체이자 산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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