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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2018년 7월 2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덕화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공개됩니다.
이 날 이덕화 사부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이덕화가 아버지인 배우 故 이예춘과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향했다. 사부는 “40년 동안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곳”이라며 출발하기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사부의 아버지가 살아생전 즐겨 찾았던 강원도의 한 낚시터였다. 한참 강가를 응시하던 사부는 “변한 게 없다”며 생각에 잠기는가 싶더니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어 사부는 평소 무뚝뚝했던 아버지가 낚시 중이던 자신에게 커피 한 잔을 주기 위해 먼 길을 돌아온 일화를 공개했다.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눈시울이 붉어지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덤덤한 모습을 보이던 양세형은 끝내 눈물을 터트려 지켜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네요!
이덕화는 “멤버들 덕분에 용기를 내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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